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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이름 뒤에서...

언제부턴가 한글 옆에 있던지 한글 뒤에 있던지 한글과 가까운 곳에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버릇이 몸에 붙었다.한글을 얼마나 멀리했었으면 가까이해야 마음이 놓이는 미더움이 돋은 것일까.한글 속에서 뒹글며 지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.
한글에 귀 기우리면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다.까만 나라의 깊은 목소리도 아주 가까이에서 듣는 듯 하다.님은 내 가슴에 가득차 있습니다 라고 하는 듯하다.
Posted by 김인호돼지박사